(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울산시의원 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안성일(53ㆍ전 울산남구의회 의장) 후보가 총 6331표(39.2%)를 얻어 당선을 확정지었다. 26일 치러진 남구 제1선거구(신정1ㆍ2ㆍ3ㆍ5동) 광역의원 보궐선거 개표 결과, 전체 유권자 5만1102명 중 31.6%(1만6139명)가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안 당선자는 남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현재 신정새마을금고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서민복합형 재개발 사업 추진과 시민청문관제 도입 등을 공약으로 걸고 선거운동을 펼쳤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