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FF 측은 “선한 인상에 환한 미소, 재치 있는 말솜씨와 친근한 이미지로 호감도 1위 배우라는 점에서 차태현을 개막 사회자로 선정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폐막식 사회는 배우 김태훈이 맡는다. 김태훈은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단편의 얼굴상’을 수상했으며 이듬해 영화제에서는 배우 하지원과 함께 특별심사위원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 최대규모의 단편영화제인 제9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는 오는 11월 2일~7일까지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린다. 90개국에서 2,173편의 영화가 출품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