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미술관 리움이 13일 개막한 ‘조선화원대전’ 은 조선시대 회화사에서 문인화와 함께 한 축을 차지한 화원화를 조명하는 전시로 주말이면 관람객이 1000명넘게 방문하는등 성황을 이루고 있다. 전시는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린다. |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서울 이태원 삼성미술관 리움이 '조선화원대전'과 연계한 특별강좌를 연다.
조선 화원의 예술혼과 업적을 집중 조명하는 '조선화원대전'의 뜨거운 성황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심화주제를 위한 '기획강좌 Ⅰ'와 일반인을 위한 '기획강좌 Ⅱ'로 진행된다.
한국 회화사의 분야별 최고 권위자들과 함께 조선 화원의 다양한 업적에 대해 심층적으로 탐구할 수 있는 ▲'기획강좌 Ⅰ'는 오는 11월 10일1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열린다. 일반인 150명을 대상으로 수강료는 24만원이다.
일반인을 위한 ▲'기획 강좌 Ⅱ'는 조선화원에 관심 있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150명을 모집한다. 11월 12일~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에 열린다. 수강료는 12만원이다.
수강신청은 홈페이지(www.leeum.org)에서 가능하다. 문의 (02)2014-6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