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P 한국위원회는 코스피(KOSPI) 시가총액 200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체계와 전략, 온실가스 저감 성과, 온실가스 정보공개 수준 등을 조사해 리더를 뽑았다.
삼성화재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류 전자결재와 절전, 자가용 운행 억제 등 에코 오피스(Eco-office) 구축 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고객들이 자동차보험 계약 자료를 이메일로 수령할 경우 보험료 할인 혜택과 에코-e(Eco-e) 특약을 제공하고 있다.
요일제 자동차보험, 환경오염 배상책임보험 등 환경 관련 상품 개발과 방사능 대응요령, 대국민 지진행동 대처요령 책자 무료 배포에도 힘쓰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위험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기후변화 리스크 요인 조사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