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우수한 입지를 바탕으로 도시정비 사업이 한창인 서울 동작구 일대에서 랜드마크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인 현대엠코가 아주경제 건설대상 도시정비부문 대상에 올랐다.
현대엠코는 동작구 상도동에서 상도134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인 ‘상도 엠코타운’을 건설 중이다.
단지 주변 일대는 교통과 학군, 지하철 교통망이 체계적으로 구축되면서 역세권 분양단지로 손꼽히고 있다.
노량진뉴타운과 흑석뉴타운의 개발이 완료되면 동작구 일대는 여의도와 용산, 강남을 연결하는 트리플라인에 위치한 2만여가구의 새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숭실대입구역이 도보 2분 거리이며, 관악로·장승배기로·88올림픽대로·강변북로·노들길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서울대, 중앙대, 숭실대, 총신대 등 주요 대학을 비롯해 노량진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한 것도 특징.
단지 준공과 함께 26만여㎡의 상도근린공원이 조성되며, 국립현충원, 노들섬과 한강시민공원, 보라매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였다.
상도 엠코타운에는 첨단 주차통합시스템과 종로학원 온라인 무료 수능서비스 등 특화시스템도 적용, 향후 입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주차장은 100% 지하화해 단지 내부를 쾌적하게 조성하고, 각 세대에는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아파트 거실을 비롯해 모든 방마다 기계식 환기시스템이 적용된다.
'상도 엠코타운' 단지 조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