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송도 라마다호텔에서 ‘ITC 2011 글로벌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식경제부와 인천시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인도와 중국, 대만, 아시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중동 및 남미 등의 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에서는 하이얼과(Haier)과 콩카(KONKA), 티씨엘(TCL)등 대형 가전업체를 비롯해 핸드폰 제조업체가 참가하고, 대만에서는 제 2의 통신사인 파 이스트원(Far Eastone)과 대형 게임업체로 널리 알려진 게임플라이어(Game Flier)등이 참가한다.
또한 인도에서는 대형 소프트웨어업체인 네리토시스템 등 IT관련 네트워크제품, 부품, 소프트웨어를 구매하는 기업이 각각 방문한다.
이외에도 11월 11일(금)을 “INDIA DAY“로 지정, 인도의 시장개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무대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 참가하는 한국기업은 부스비용과 참가비 등 제반비용이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한편 이번 상담회에 앞서 11월 9일(수)에는 같은 장소에서 중남미 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가 열려 중남미 시장진출에 대한 노하우 및 최신정보, FTA 활용전략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다.
기타 참가문의는 인천정보산업진흥원(032-250-2002,www.iitpa.or.kr) 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