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준영 기자) 동국제강그룹 창고ㆍ운송관련 서비스업체 디케이엘씨는 26일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운영자금 7억원을 조달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자본금은 33억원에서 40억원으로 늘어난다.
3자배정 대상자는 아시안갤럭시다. 이 투자자는 유상증자를 통해 디케이엘씨 지분 17.50%를 얻게 된다. 첫 출자인지 여부는 공시되지 않았다.
디케이엘씨 최대주주로 동국제강그룹 계열사인 인터지스 측 지분은 84.85%에서 70.75%로 줄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