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린나이코리아는 서울 마포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 20명을 초청해 가을 나들이 간식을 만드는 '나눔 N 무료요리교실'을 열었다고 26일 전했다.
올 들어 4번째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자원봉사자 5명이 참가해 가을 나들이 간식으로 잘 어울리는 메쉬 포테이토 샌드위치와 포테이토 치즈볼을 함께 만들었다.
전달에는 22명을 초청해 춘천닭갈비와 고추장 양념장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장애인들은 많은 반복학습이 필요하지만 실제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적다"며 "이번 요리교실이 그들이 자립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