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홈플러스는 27일 대형마트 최초로 시중 음식점보다 알찬 원재료와 푸짐한 양을 자랑하는 푸드코트 메뉴 '왕대박 메뉴'를 출시한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왕대박 메뉴’는 대형마트 푸드코트 내 한식ㆍ중식ㆍ양식 가운데 고객들이 가장 맞이 찾는 갈비탕ㆍ짬뽕ㆍ돈가스를 기존보다 원재료를 많게는 4배 이상 사용한 상품이다.
'왕대박 갈비탕'은 기존 200g 수준 갈비 양을 500g으로 2배 이상 늘렸다. '왕대박 짬뽕'은 홍합을 기존 200g보다 4배 많은 800g으로, '왕대박 돈가스'는 이전보다 1.5배 수준인 180g 돈육을 사용했다.
가격은 '왕대박 갈비탕'이 9900원, '왕대박 짬뽕'과 '왕대박 돈가스'가 각각 6900원씩이다.
'왕대박 메뉴'는 영등포ㆍ월드컵ㆍ부천상동ㆍ영통점 등 푸드코트가 있는 전국 홈플러스 88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메뉴 당 하루 50그릇으로 한정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왕대박 메뉴'를 계절별로 추가 출시해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