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에 따르면 자유수호평화박물관 3층 야외잔디광장에 22억원을 들여 지상 2층의 규모로 1층에는 상설전시실을 설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2층에는 다양한 기획전시 및 행사등을 개최할 수 있는 기획전시실을 소요산단풍문화제와 연계하고자 조기에 마련했다.
한국의 자연 - 나비와 곤충이야기 기획전시회는 곤충전문가로 널리 알려진 서원진씨의 곤충표본 300여점 전시, 곤충관련 영상물 및 만화영화 상영, 살아있는 곤충 체험부스 설치, 기회전기념 포토존 등을 마련하여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및 학생들의 과학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요산단풍문화제와 연계하여 동두천 홍보도 적극적 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유수호평화박물관 기획전시실이 증축 완공됨으로써 문화․예술시설이 부족한 우리시에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은 물론 소요산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전체적인 문화수준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