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생필품 가격정보 사이트인 ‘T-price’의 가격정보 확산을 위해, SK커뮤니케이션즈와 제휴해 네이트에서 가격정보 검색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19일 밝혔다.
네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T-price 가격정보는 총 165개 판매점·330여 개 상품이다. 네이트 검색창에 한국소비자원·생필품 가격·티플라이스 등의 검색어를 입력하고, '생필품 가격 조회’ 창에 가격정보 검색 조건(매장·지역·품목·상품)을 선택해 가격검색을 클릭하면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이번 SK커뮤니케이션즈와의 제휴는 T-price 사이트의 접근성 및 활용도가 제고로 이어질 것” 이라며 “소비자에 대한 가격정보 제공 및 업체 간 경쟁 촉진을 통해 물가안정이라는 T-price 운영 목적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