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북부의 중심도시, 매력적인 자족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경기도양주시는 20만 시민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9일 오후 서정대 콘서트홀에서 제9회 시민의 날 기념식 및 경축공연을 실시한다.
이날 현삼식 양주시장, 김성수 국회의원, 이종호 시의회의장, 전직 군수, 부군수, 기관단체장, 문화예술인, 시민 등 1천 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 공연, 기념식, 시립합창단, 교향악단 공연, 누리쇠 공연 등이 어우러진다.
한편, 올해로 시 승격 9주년을 맞이하는 양주시는 잠재력이 풍부한 지역으로 가능성이 현실로 바뀌어 나가고 있는 지역, 개발의 혜택을 받지 못한 변두리에서 경기북부의 거점도시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