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지패왕’은 중국 상해신문화미디어그룹에서 100억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만드는 24부작 시대극으로,‘포청천’을 연출했던 왕중광 감독과 중화권 최고의 제작진이 투입됐다.
조현재는 극 중 거대 호송업체의 후계자 역을 맡아 ‘중국의 문근영’이라 불리는 여배우 양쯔와 호흡을 맞춘다.
제작사 측은 “조현재는 중국내에서 방영한 ‘49일’ ‘온리유’ ‘서동요’ 등을 통해 인기를 많이 얻었다"며 "중국에서 더 큰 스타로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으로 러브콜했다”고 전했다.
조현재는 지난 8월 중국 현지 촬영을 시작했으며 다음 달 초 일정을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연지패왕’은 내년 2월 중국 후난TV를 통해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