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내달 7일까지 총 1100만원의 상금이 걸린 'i30 대학생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기획서를 접수한다. 사진은 신형 i30와 영현대 대학생 모델. (회사 제공) |
회사는 발표회 당일인 20일부터 내달 7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서 공모전 기획서를 접수하고, 우수 응모작 10개를 선정해 오는 11월14일 이를 발표할 예정이다.
10개 팀은 자신이 낸 아이디어 기획서를 실행에 옮겨 12월 말에 최우수 팀을 가리는 프리젠테이션을 하게 된다.
회사는 서류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에 i30 1대와 50만원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최종 우수 3개 팀을 선정, 300만~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소지자 1인을 포함한 4인 이상 대학(원)생 팀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i30를 직접 타보고 이를 개성 있는 아이디어로 표현해 줄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