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인천지역군수.구청장협의회 개최

2011-10-18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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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가 지난 17일 남동구 남동문화예술회관에서 자치단체 간 협력과 결속을 강화하고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10월 중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총 11건의 협의안건을 놓고 군수.구청장들 간 진지한 의견교환과 토의가 이루어졌다.

이중 ▲인천시 시설관리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공영(노외)주자창 관리권의 군.구 이양 ▲군.구 생활체육회 사무국장(클럽지도자) 인건비 지원 ▲군.구 수의계약 입찰범위를 현 1천만 원에서 2천만 원 이상으로 증액시켜줄 것을 시에 건의했다.

또한 ▲동춘105호 고가교 방음벽 설치비 예산지원 ▲인천시 파견공무원 인건비 지원 ▲정부의 취득세 감면 조치에 따른 시세징수금 보전대책 마련 ▲현재 개발사업이 진행 중인 청라국제도시 내 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 등을 요청했다.

아울러 행정안전부의‘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지침’에 의거, 행정직공무원을 사회복지분야에 재배치하는 인력구조 개선사항에 대해서는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은‘복지직 순증분’에 대해서만 시행하고 인력구조 개선분을 폐지해 줄 것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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