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스마트폰 게임들 오픈 마켓 '장악'

2011-10-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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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빌의 인기 스마트폰 게임들이 국내 오픈 마켓을 장악했다.

게임빌은 자사의 히트 게임들이 T스토어·올레(olleh)마켓 등 국내 오픈 마켓 순위를 모두 석권했다고 18일 밝혔다.

올레마켓의 유료 게임 순위에서는 ‘카툰워즈 거너’·‘제노니아4’·‘에어 펭귄’이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카툰워즈 거너’와 ‘터치믹스 프리미엄’이 각각 1, 3위에 랭크돼 있다.

T스토어의 유료 게임 순위에서도 게임빌의 최신작인 ‘2012프로야구’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무료 게임 순위에서도 ‘카툰워즈 거너’가 2위를 달리고 있다.

또한 OZ스토어에서도 ‘에어 펭귄’이 유·무료 게임 순위 2위에 올라 있다.

송재준 게임빌 게임사업본부장은 “4G, iOS5 등 앞으로 더욱 발전할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모바일게임 팬들을 최대한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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