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LG유플러스가 2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S2 HD LTE’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럭시S2 HD LTE(SHV-E120L)’는 1.5GHz 듀얼코어 CPU, 4.65형 1280X720 해상도 초고화질 HD 슈퍼 아몰레드, 9.5mm 슬림 디자인, 800만 화소 카메라,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2.3, 1850mAh 대용량 배터리. 근거리 통신기술(NFC) 등을 탑재 했다.
LG유플러스는 서울을 비롯한 전국 광역시 이상 대부분의 지역에서 4G LTE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올해 말까지 전국 82개 시도에서 4G LTE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예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정품 악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애니모드’ 모바일 상품권 10만원권과 모바일 HD방송 서비스를 11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LTE 가입 고객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가입비 3만원을 면제하고 가입한 요금제가 제공하는 데이터량의 1.5배를 추가하는 등 혜택을 제공한다.
LTE 62 요금제 이상 가입자는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초과하더라도 웹서핑, 이메일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의 속도로 추가 요금 부담 없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9000원의 ’LTE 안심 옵션’도 내년 2월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S2 HD LTE는 2년간 LTE 62 요금제를 이용할 경우 30만원대로 예약 가입은 U+LTE홈페이지나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