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조니 카도나는 지난 14일 시위대 한 명을 붙잡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경찰과 정부의 조사를 받을 것이라고 언론은 밝혔다.
시위대와 인권 단체들의 신고가 잇따름에 따라 당국은 경찰의 과도한 대응이 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할 예정이다. 여성 시위대를 향해 최루가스를 살포한 것에 대해서도 조사가 벌어지고 있다.
시민들의 독립기구인 뉴욕시민불만조사위원회는 “경찰의 시위대 대처와 관련해 여러 사건을 접수해 증거를 확보했다”며 “법정 소송도 제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아주경제 송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