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수영 기자)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오는 29일 개통되는 경인아라뱃길 김포여객터미널에서 개화역과 김포공항역을 오가는 버스노선(6600번)을 신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뱃길 개통과 함께 4대를 투입해 운행을 시작하며, 김포공항 기점 출발기준으로 오전 5시30분부터 오후 11시30분까지 매 2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김포공항이나 개화역에서 경인아라뱃길 김포터미널까지 약 15∼35분 걸어야 하는 불편함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