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새로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치료제 ‘키벡사’를 발매한다고 18일 밝혔다. 키벡사는 2가지 항레트로바이러스 제제로 구성된 복합제다.음식이나 음료의 제한 없이 하루에 한 번 1정을 복용하면 된다. 김진호 GSK 사장은 “오랫동안 광범위하게 사용돼 온 2개의 약제가 하나로 결합돼 의사와 HIV환자에게 유연하고 내약성이 좋으면서도 강력한 복합제를 제공하게 됐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