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수 혼인신고, 여친 임신5개월 '폭탄발언'…"따끈따끈한 유부남 이예요" 변기수 혼인신고개그맨 변기수가 유부남이 됐다는 폭탄발언을 했다. 최근 SBS'강심장' 녹화에 출연한 변기수는 여자친구와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변기수는 "강심장 녹화 전에 혼인신고를 하고 왔다"며 혼인신고서를 공개했다. 혼인신고를 서두른 이유에 대해서는 "아내가 임신 5개월인테 병원에 한 번도 가주지 못했다 미안한 마음에 서두르게 됐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또 다시 발칵 뒤집었다.변기수는 아내와 지난 2008년 처음 만났으며 현재 임신 5개월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내년 출산 후 올릴 예정이다.한편, 17일 방송되는 '강심장'에서는 변기수가 예비신부와 만남부터 아기를 갖기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프로포즈 모습도 볼 수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