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열흘 앞으로 다가온 뷰덱스가 뷰티 공연, 뷰티체험관, 바자회, 세미나, 콘테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2011 뷰덱스에서는 개막 첫날인 28일, 권홍 프로 헤어쇼, 업스타일협회 헤어쇼를 시작으로 바자회, 패션가발, 헤어, 속눈썹, 네일아트, 헤나아트, 메이크업, 피부분야 참관객 대상의 체험관 및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아울러 국내외 뷰티 산업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국내 뷰티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알아보는 학술 세미나와 일반인들도 흥미를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대중적인 주제의 세미나가 마련돼 있다.
일본 및 중국 미용협회장과 대표 기업, 미용관련 연구원장 등이 초청연사로 참여하는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및 개선방안 포럼’과 IEDA 국제속눈썹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속눈썹신기술세미나’, 한국뷰티산업진흥원 주최로 ‘피부미용경락과 스트레칭세미나’ 등도 열린다.
또 뷰티엑스포가 열리는 3일간 뷰덱스를 찾은 관람객 선착순 300명에게는 세계적 뷰티&패션 전문지 엘르코리아의 ‘엘르걸’, ‘루엘’ 등의 잡지가 무료 제공될 예정으로 특히, 뷰티와 패션에 관심이 많은 다양한 연령층의 참여가 기대된다.
이 밖에도 올해 역시 뷰덱스의 대표 부대행사인 뷰티관련 콘테스트가 개최돼 눈길을 끈다.
헤어, 피부, 네일아트, 메이크업, 헤나아트, 속눈썹아트, 두피, 가발 등 전년대비 1개 분야가 추가된 총 8개 분야에 대한 콘테스트도 실시하며, 장관상, 경기도지사상을 비롯한 각 분야의 대표 협회장상 및 다양한 부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