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는 오는 14일 제47회 시민의 날을 맞아 진행된 것으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의 어려운 곳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성실히 실천하고 있는 시민에게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하기 위해서 계획됐다.
시민상은 시민상 수상자들의 공적을 확산.파급시켜 시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인천시가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시는 관내에 5년 이상 계속해 거주하는 시민들 가운데 시상부문별 공적내용이 뛰어난 시민을 적극 발굴, 영예로운 시민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시민상은 18개 기관.단체에서 23명의 후보자가 추천됐다.
사회공익상 부문(6명)은 ▲새마을분야에 방광설씨 (남동구, 남, 54세, 직.공장 새마을운동 인천광역시협의회장), ▲봉사분야에 김복희씨 (동구, 여, 78세, 인천노인봉사대 송림2동대장),이용해씨 (계양구, 남, 59세, 한국자유총연맹 계양구지회장),이명숙씨 (옹진군, 여, 57세, 백령면 새마을부녀회장) 등 3명이 선정됐다.
또한 ▲공익분야에 김은영씨(중구, 여, 42세, 중구 생활체육회 어르신 전담지도강사)▲기타 특별분야에 남관현씨(남, 49세, 남동구 간석1동 900-153)가 각각 선정됐다.
효행상 부믄은 윤재준(남, 64세, 중구 덕교동 80-9)씨가 선정됐다.
산업발전상 부문(3) 중 상공업분야(사용자)에는 이대성씨(남동구, 남, 45세, 디에스솔텍(주) 대표이사)가, 농수산분야에는 ▲최익수씨(남구, 남, 60세, 금호수산 대표이사)▲배충원씨(강화군, 남, 53세, 경인북부수협 상임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들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14일 오루 3시 인천종합문화 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식 행사시 거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