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가 윤한솔씨(공연), 작가 박주연 이재이 이소정씨(미술)가 두산그룹 연강재단 제2회 연강예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강예술상은 두산그룹 고(故) 박두병 초대회장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공연·미술 분야의 젊은 예술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제정됐다. 수상 대상은 만 40세 이하의 예술인 중 성장 가능성이 큰 한국 국적의 예술가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신작 공연 제작 지원이 제공된다. 미술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각 1천만원과 2013년 두산갤러리 뉴욕 및 서울에서의 개인전 기회와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기회가 주어진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