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녹색포럼] 이상규 "모바일(Mobile) 미래 친환경 전략 필요해"

2011-10-06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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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기업의 녹색성장 패러다임이 중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이상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무는 6일 서울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본지 주최 ‘2011 글로벌녹색성장포럼’ 강연에서 휴대폰 부분에서의 친환경 이슈와 대응체제 등에 대해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1세기는 환경 리스크,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으로 지속가능경영이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삼성전자는 신개념의 제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친환경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상무는 “최근 국가별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다”며 “기업 간에도 친환경 전략제품을 출시하는 등 기업의 친환경 가치 평가가 확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상무는 또 삼성전자가 '삼성모바일 에코 이노베이션(SAMSUNG Mobile ECO Innovation)을 통해 그린 IT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게 △에코디자인 △에코파트너 △에코컴퍼넌트&애널리시스랩 △에코 리사이클링 4가지 부문에서 친환경 이슈에 대한 대응을 하고 있는 것.

특히 휴대폰 친환경 기술 확보를 비롯해 친환경 전략 휴대폰을 출시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에는 한국환경기술원으로부터 갤럭시탭 10.1이 태블릿부문 국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최초로 획득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 상무는 ‘에코매니지먼트(Eco Management)2013’을 통한 ‘모바일(Mobile) 미래 친환경 전략’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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