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측부터)윤한솔 연출가, 박주연 작가, 박용현 회장, 이소정 작가, 이재이 작가(두산 제공) |
이날 행사는 박용현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 부문 윤한솔(40), 미술 부문은 박주연(40), 이소정(33), 이재이(39)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활동 지원 등 총 4억원 가량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연부문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0만원과 7000만원 상당의 신작공연 제작 및 워크샵 개최 등을 지원한다.
미술부문 상금은 각 1000만원이며 수상자에게는 두산레지던시 뉴욕 입주, 두산갤러리 뉴욕 개인전, 두산갤러리 서울 개인전 등 각각 9000만원 상당의 혜택이 돌아간다.
박용현 이사장은 “젊고 재능 있는 예술가들을 발굴해 더 큰 세계를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자 두산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