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은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이스라엘 아론 체카노바 박사를 포함한 세계 최정상급 석학 13명으로 구성됐으며, 국내 첨단 바이오의약품의 신속한 제품화와 국제적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자문을 제공한다.
자문 분야는 △바이오의약품 개발·안전관리를 위한 정책과 규제 △비임상, 임상, 허가 단계별 주요 이슈 대응 △바이오의약품 관련 최신 기술과 과학적 동향 등이다.
자문단은 회상 또는 서면회의 등을 통해 필요한 경우 수시로 자문회의를 갖고 연 1회 이상 국제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첫 포럼은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식약청 관계자는 “특별자문위원단 출범으로 국내 바이오의약품 규제와 허가·심사기준이 세계를 선도할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