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박충서씨가 대한신경과학회와 재단법인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가 제정한 ‘향설상’의 첫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씨는 경북대 의대를 졸업한 후 미국과 영국 등에서 내과와 신경학을 전공했다. 80년대에 신경과 독립과 대한신경과학회 창설을 주도했으며, 두 차례 학회장을 맡아 학회의 성장에 기여했다. 향설 서석조 박사 기념사업회는 순천향병원과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의 설립인 서석조 박사의 교육이념을 계승하기 위해 2001년 설립됐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