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인천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협회장 최윤형)가 6일 서곶근린공원에서 어르신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KT&G와 함께하는 어르신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T&G 복지재단(이사장 김재홍)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신동근 정무부시장,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 시.구의원 등 내빈과 협회 회원 노인복지관.노인문화센터 13개 기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2,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근 정무부시장은 축사를 통해“인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우리 시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 합동사업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아무쪼록 오늘 하루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관한 인천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 최윤형 협회장은 “인천의 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주체로서 세워드리는 곳.”이라며“노인복지관과 행복한 노후, 그리고 제2의 삶을 만들어 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