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형 광목천(길이 37m, 폭 1.6m)에 대형 붓(1.5m)으로 “고양사랑 막걸리사랑 독도사랑 대한민국의 아침은 독도에서 시작되며 고양에서 꽃 피운다”라는 총 37자 서예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특히, 꽃의 도시 고양에서 붉은 색으로 ‘꽃’ 자를 가로 1.6m 세로 3.5m로 작성하는 퍼포먼스로 선보인다.
한편, 쌍산 김동욱 선생은 대구예술대학교에서 서예를 전공하였으며, 서울ㆍ대구ㆍ울산ㆍ독도 등에서 대형 태극기 제작 퍼포먼스를 가졌고, 독도수호 40여회, 독도주민숙소 현판 제작과 KBS1 TV ‘한국인의 밥상’(매주 목요일 7시 30분)에 매주 타이틀 퍼포먼스에 출연하고 있다.
쌍산 김 선생은 “전통 막걸리는 농부들의 힘의 원천이고 그 힘의 바탕 위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이 건설되었다”며 “꽃을 사랑하는 시민은 나라도 사랑하고, 아름다운 우리 땅 독도는 꽃과 같이 아름다운 우리의 조국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