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1은 카메라 브랜드 단독으로 주최하는 대규모 소비자 체험 행사로는 국내 유일하다.
앞서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지난 2007년부터 주요 제품 정식 발매를 앞두고 정기적으로 개최해 오고 있다.
니콘 디지털 라이브 2011에서는 오는 20일 발매 예정인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 J1과 Nikon 1 V1등 신제품 2종을 먼저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Nikon 1 신제품 2종은 니콘의 새로운 이미지 센서와 화상 처리 엔진을 비롯한 다양한 신기술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유효 화소수 10.1 메가 픽셀의 새로운 CX포맷 CMOS 이미지 센서와 니콘이 새롭게 개발한 화상 처리 엔진 ‘엑스피드 3(EXPEED 3)’를 탑재했으며 세계 최고속 AF와 세계 최다 73 포커스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진과 영상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는 ‘스마트 포토 셀렉터 모드’, ‘모션 스냅 샷 모드’은 물론 ‘정지화상 촬영 모드’, ‘동영상 촬영 모드’ 등의 원하는 촬영 모드를 다이얼을 돌리는 것만으로도 선택할 수 있다.
내장 마이크만으로도 스테레오 음성 녹음 기능은 물론, 영화 같은 느낌의 슬로우 모션(Slow motion)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디지털 라이브 행사장은 카메라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존, 전시존 등으로 구성됐다.
따라서 참가자들은 다양한 신제품을 조작해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모델을 촬영해 볼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포토 콘테스트, 퀴즈 이벤트, 페이스북 댓글 이벤트 등의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 사진 출력 서비스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우메바야시 후지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니콘 디지털 라이브’는 어느 나라보다 카메라 신제품에 대해 관심이 높은 한국 유저들의 욕구를 반영해 준비한 행사다”라며 “다양한 이벤트 및 모델 촬영 기회 등을 제공해 Nikon 1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이용자 뿐만 아니라 카메라 이용자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