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일의 약속' 고사 현장-김래원 [사진=예인문화] |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모여 드라마의 성공과 촬영 중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냈다.
지난 5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드라마 세트장에서 진행된 이날 고사 현장에는 김래원, 이상우, 정유미, 김해숙, 알렉스, 박유환 등의 출연진을 비롯해 '천일의 약속'의 연출을 맡은 정을영 PD 및 현장스태프, 제작사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배우 대표로 술을 받아 고사상에 올린 후 정성스레 절을 올린 김래원은 "잘 부탁 드립니다! 항상 지금처럼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천일의 약속, 대박!"이라고 외치는 등 열의에 가득 찬 모습을 보였으며, 참석한 배우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을 모아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또 성공적으로 고사를 마무리 지은 배우들과 제작진들은 서로를 향해 박수를 보내며 "천일의 약속! 파이팅!" "시청률 대박!" 등을 외치며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작사측은 "제작진 및 연기자 모두가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안일을 기원하며 진지한 마음으로 고사에 임했다"며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하는 만큼 명품 드라마를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얼마 남지 않은 첫 방송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의 성공과 무사고를 기원하는 고사를 지낸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무사 백동수' 후속으로 오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