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최원병 농협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존경하는 상사像'에 양곡유통센터 장장으로 근무하고 있는 김겸씨가 선정됐다.
이 상은 노조에서 주관해 전국사무소의 추전을 받아 3개월간의 서류심사 및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친 후 시상하는 매우 특별한 상이다.
농협에 따르면 이번 수상자인 김겸 장장은 시흥지점, 고양유통센터, 해남군지부 등을 두루 거친 농협맨으로써 농협의 발전에 기여한 바가 매우 크고, 조직의 리더로써 직원들로부터 많은 칭송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