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컴투스 손잡고 국산 모바일게임 해외수출 나선다

2011-10-06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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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게임빌과 컴투스가 국산 모바일게임 수출 활성화를 위해 나선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의 담당 사업자로 ‘게임빌&컴투스 컨소시엄’ 업체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콘텐츠 수출의 핵심 분야로 기대되는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한국콘텐츠진흥원과 민간 기업이 공동으로 모바일게임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로써 민·관 공동 사업인 ‘공공 퍼블리셔(Public Publisher)’ 사업을 통해 국산 모바일게임의 수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모바일게임사들은 △제작비지원 △현지화 △번역 △테스트 △마케팅 등 퍼블리싱 업무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특히 개발사에 현저하게 불리했던 기존 수익배분율과 달리 개발사가 80%이상의 수익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송재준 게임빌 본부장은 “지난 10여 년 간 해외 시장을 개척하며 다양한 성공 노하우를 축적한 만큼 한국의 모바일게임 산업에 일조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는 지원받을 모바일게임사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한 ‘모바일게임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 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참가신청은 KOCCA 홈페이지(http://www.kocca.kr)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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