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사체 진위 논란(인터넷 커뮤니티). |
(아주경제 김진영 기자) 외계인 추정 사체가 사라져 진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1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투브에서 '외계인 사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외계인 추정 사체는 이미 훼손된 상태로 처음 발견 당시 썩는 냄새가 진동했으며 사체의 크기는 45cm 정도이며 손가락은 세 개, 발가락은 두 개 였다고 전했다.
이후 그는 사흘뒤 뒤뜰로 다시 나가봤지만 이미 사체는 사라지고 없어졌으며 사체가 있던 자리에는 검은 에메랄드 빛 진액과 악취만이 남았다고 전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외계인 진위 여부에 논쟁을 벌이고 있다.
네티즌들은 "외계인의 실물을 보니 놀랍다" "머지않아 외계인과 조우하는 건가" "지구멸망 징조?" 등 호기심을 보였으나 일부 네티즌들은 "우리가 생각했던 모습을 재현한 조작영상이다" "외계인 사체가 갑자기 사라졌다는게 의심스럽다" 등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