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선 정운찬 전 국무총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신이 미스터 아프리카입니까’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2차관은 “아프리카와 남미, 중앙아시아, 동유럽 등에는 우리나라에 필요한 에너지 자원이 있고, 그들은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원한다”며 “빈곤에 힘들어하는 아프리카를 발전시키고 그 속에서 우리가 더 발전하는 것, 그것이 진정한 상생”이라고 말했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축사에서 “순수하고 열정과 의리가 있는 박 전 차관이 대중 정치인으로도 성공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능력과 추진력에 상상력까지 갖춘 박 전 차관의 정치적 행로에 진심으로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