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선 전국 43개 연합사업단의 농산물 우수브랜드 100여점이 참가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통업체 핵심 바이어 100여 명과 출하상담 등을 진행한다.
이덕수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농산물 연합판매사업의 결과물을 한 자리에 모아 바이어에게 선 보이는 자리인 동시에 농산물 산지와 소비지 간 정보교환 및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우리나라 IT 산업을 이끌고 있는 카카오톡 박용후 홍보이사로부터 ‘소셜네크워크와 마케팅 시장의 변화-관점을 바꿔라’라는 주제의 특강도 예정돼 있다.
한편, 농협은 규모화된 일정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산지유통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 2009년부터 ‘산지유통112운동’을 전개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