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관계관은 “AI의 경우, 유입 원인인 철새가 9월부터 국내에 도래하고, 구제역은 지난해 발생시기 및 축산농가의 해외여행 증가 전망 등을 감안해 볼 때 재발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은 국경검역반, AI대책반, 구제역대책반으로 구성돼 운영되며, 상황 발생 시 또는 유사시에는 상황실을 확대할 계획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상황실 가동을 통해 해외 발생정보를 신속하게 수집해 대응하고, 국경검역 및 국내 방역상황을 분석·보완할 계획이다.
아울러, 농림수산식품부는 검역검사본부, 모든 지자체(시·도,시·군), 축산 관련 단체에도 10월 6일부터 기관별 상황실을 설치 운영토록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