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의 전설, 변진섭 '지고는 못살아' OST 참여,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목소리 들려줘

▲변진섭 [사진=오스카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발라드 전설, 변진섭이 4년 만에  MBC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OST를 불러 화제다.

변진섭은 지난 2008년 故최진실의 마지막 출연작인 MBC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OST '사랑이 올까요'의 흥행 이후 4년 만에 안방 시청자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것.

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에 삽입되는 변진섭의 신곡 '돌아와줘요'는 경쾌한 포크 록 분위기의 사운드와 팝 스타일의 멜로디 라인 그리고 변진섭 특유의 부드럽고 간결한 톤이 잘 조화가 이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변진섭의  '돌아와줘요'는 가요계 '마이다스의 손'이라 불리는 작곡가 윤일상과 원조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다시 한번 뭉쳐 OST 정상 탈환에 나섰다.

한편, 변진섭은 SBS 러브FM(103.5MHz) '희망사항 변진섭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