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 1110' 출시

2011-10-0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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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동부화재는 고객 편의에 따라 보험료 납입법을 택할 수 있고 장기보험 만기를 맞은 고객에 한해 환급율을 우대하는 '무배당 프로미라이프 웰스플러스보험1110'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상품의 최대 특징은 손보업계 최초로 고객이 경제상황과 재정상태에 따라 두 가지 보험료 납입법(일시납, 비일시납)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다라는 점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억원의 자금이 있을 경우 보험료 5000만원은 한번에 납입(일시납)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매월, 3개월, 6개월(비일시납) 등 자유롭게 납입기간을 정할 수 있다.

또한 동부화재 장기보험 만기 고객이 이 상품에 가입할 경우 일시납 환급률을 우대한다. 일시납 환급률 우대는 동부화재 장기보험 가입자 중 보험기간 종료일 1개월 이내인 유효계약, 보험기간 종료후 1개월 이내인 계약자에 한해 적용된다.

이 보험은 고객 수요에 따라 3년·5년·7년·10년·15년 만기로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다. 상해후유장해, 골절진단비(치아제외), 상해입원일당 등 상해사고에 대한 위험보장이 가능하며, 부리이율을 확정금리와 변동금리로 이원화해 고객 선호에 따라 택하도록 했다. 확정금리는 연복리 4.0%이고 10월 현재 적용될 변동금리는 연 5.2%다.

더불어 생활연금플랜·거치연금플랜·이자지급플랜 등을 통한 다양한 스타일의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10년 이상의 보험계약 유지시 보험차익에 비과세혜택 적용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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