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GS25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주최하는 행사의 티켓 박스로 거듭난다. 편의점 GS25는 업계에서 경기도와 손잡고 다음달 22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입장권은 통합권으로, 1장으로 3개 지역(이천, 광주, 여주)의 전시장을 모두 관람할 수 있는 티켓이다.
GS25 매장에서 24시간 언제든지 편리하고 저렴하게 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입장권 발매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연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GS25는 강원도 양구군 및 횡성군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강원도 횡성에 있는 GS25성우리조트점에 지방자치단체 안테나숍을 개설했다.
전국 점포망을 갖춘 GS25가 지역특산물 판매와 홍보를 위한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기 위해 매장 내에 지역 특산물만을 위한 별도 공간을 마련한 것.
GS25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행사의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기획했다”며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 발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행사의 티켓 발매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1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는 경기도가 주최하는 도자기 축제로 ‘불의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이천, 광주, 여주에서 다음달 22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입장권은 통합권과 개별권이 있으며 통합권은 1장으로 3개 지역을 모두 관람할 수 있고, 개별권으로는 이천과 여주+광주 중 선택해서 관람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