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교보증권은 포스코 ICT가 내년부터 실적이 크게 증가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만원이다.
김갑호 교보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ICT는 지난해 포스코 패밀리경영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실적증가가 연기되면서 주가가 하락했던 종목”이라며 “제철소 생산관리(PC)부문 사업권 이관과 인도네시아 제철소 수주확정으로 내년부터 포스코 ICT의 본격적인 실적증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