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힙합그룹 M.I.B '스핀오프' 프로모션 통해 가요계 출격~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명성 이을까?!

2011-10-0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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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힙합그룹 M.I.B '스핀오프' 프로모션 통해 가요계 출격~ 드렁큰타이거·윤미래·리쌍 명성 이을까?!

▲ M.I.B [사진=정글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총괄뉴스부) 드렁큰타이거, t윤미래, 리쌍 등이 소속된 정글엔터테인먼트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4인조 힙합그룹 M.I.B(Most Incredible Busters)가 국내 최초로 '스핀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한다.

'스핀오프'란 기존에 있던 하나의 스토리로부터 파생된 것들을 각자의 초점에 맞춰 새롭게 각색해 선보인다는 용어로 일종의 속편이라 설명할 수 있다. '스핀오프'가 가장 활발히 적용되는 분야인 슈퍼히어로 무비처럼 마치 M.I.B 4명의 슈퍼히어로가 차례로 주인공을 맡은 '솔로곡'으로 활동하다 '타이틀곡'이라는 마지막 편에서 하나로 뭉쳐 그 파급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는 것이다. 

M.I.B는 이러한 '스핀오프' 프로모션을 통해 멤버 각자가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차례로 공개하며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그들이 하나의 그룹이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선보일 예정이다.

M.I.B는 오는 7일부터 2~3일 간격으로 멤버들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며 멤버 전원 공개가 끝난 후 25일에는 정규 앨범 발매로 정식적인 그룹 데뷔를 한다. 멤버 5Zic을 시작으로 나머지 멤버들이 한명 한명 베일을 벗을 때마다 보는 재미와 기다리는 즐거움 또한 쏠쏠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들은 정식적인 데뷔에 앞서 20일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쇼케이스를 갖는다.

소속사 정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처럼 국내 가요계에 유례없던 '스핀오프' 프로모션을 고집하는 이유는 그룹으로 활동할 경우 자칫 잃기 쉬운 멤버 각자의 개성을 부각시킴과 동시에 4명의 멤버 전원이 솔로 활동이 가능한 뛰어난 실력파 그룹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겸비하고 있는 M.I.B는 첫 데뷔 앨범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할 만큼 본인들이 프로듀싱한 11곡이 수록된 정규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M.I.B는 오는 7일 멤버 5Zic의 솔로곡과 뮤직비디오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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