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이 4일 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 앞서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제3매립장 기반시설 조성공사 실시설계 준공 처리 과정에서 설계 기준이나 경제성 검토 등을 소홀히 했다 감사에 적발돼 관계자 3명이 감봉 조치를 받았다.
홍 의원은 “공사가 특허 공법과 유사한 기반시설 공법을 선정해 권리침해 분쟁 발생히 예상되고 설계 견적 관련 업무를 부적절하게 처리해 시공비가 증액됐다”며 공사의 업무 소홀문제를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