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사울 펄무터와 브라이언 슈미트, 아담 리스 등 3명이 선정됐다.스웨덴 왕립과학원 노벨상위원회는 2011년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미국 펄무터와 미국과 호주 시민권자 슈미트, 미국 리스 등 3명을 공동 선정했다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노벨상위원회는 “이들 3명은 초신성 관찰을 통해 우주의 가속화하는 팽창을 발견한 공로가 인정됐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펄무터는 1000만 크로나(약 17억2200만원)의 상금 가운데 절반을, 나머지 절반은 슈미트와 리스가 나눠 받는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