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보령제약그룹은 4일 원남동 본사 대강당에서 창업 5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김승호 보령 회장은 1957년 종로 5가에서 보령약국을 창업한 후 1963년에 보령제약을 설립했다.현재 보령메디앙스, 보령바이오파마, ㈜보령, 보령수앤수, 킴즈컴, 비알네트콤 등 7개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날 창립기념식에서 김은선 그룹부회장, 김승호 회장, 김은정 메디앙스부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각 계열사 대표들이 축하떡을 자르고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