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용기 기술이사(우)가 직원들과 악수 하는 모습(승관원 제공) |
지난 1992년 기관 창립당시 입사한 엄 이사는 △부산지원장 △기술부장 △대전지역본부장 △기술안전본부장 △선진화전략실장을 거쳐 기술이사로 선임됐다.
엄 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검사만 잘하면 된다는 식의 기술경영 마인드로는 지식경영을 지향하는 21세기 공공기관의 효율화 방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가 힘들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 기술인력 육성과 스마트 환경에 걸맞는 검사기법 구축, 이해관계자와의 상생협력 강화, 해외사업 활성화, 기관의 목적사업 등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