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전국 최초로 ‘경로당 식사도우미’ 운영

2011-10-04 16:40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전국 최초로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여성노인회관에서 경로당 식사도우미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따.

경로당 식사도우미는 경로당별로 1명씩 배치, 1일 4시간씩 경로당에 상주하며 노인들의 청소와 급식을 돕게 된다.

이에 따라 관내 경로당 126곳 8000여명이 경로당 식사도우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1만여명에게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경로당 식사도우미는 노인건강 증진에 기여함은 물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노인인구는 전체인구의 7.5%인 1만4700여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