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대표하는 자오우지(趙無極)의 유화 ‘10.1.68’(사진)이 지난 3일 열린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6898만 홍콩달러(한화 약 105억원)에 낙찰됐다. 이날 홍콩 경매에서는 현대예술 작가 자오우지를 비롯해 우관중(吳冠中) 주더췬(朱德群) 왕이둥(王沂東) 천이페이(陳逸飛) 등 유명 작가 작품 140점이 출품됐으며 총 거래액은 3억3700만 홍콩달러에 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