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청은 이번 홈페이지 전면개편을 통해 외국인 대상 영어·중국어·일본어 홈페이지를 전면 재구성했다.
이와 함께 포트미스(Port-MIS:항만운영정보시스템) 정보조회 메뉴체계 개편 및 기능을 추가해 정보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장애인 대상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 의거 홈페이지를 개선해 시청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각종 정보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바탕을 제공했다는 게 항만청 측의 설명이다.
또한 오는 11월초로 예정된 경인항 개장을 앞두고 경인항 이용객의 사전지식과 이용편의를 위해 관련 업무 및 홍보 컨텐츠 분야도 신설했다.
인천항만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홈페이지 유지 및 개선을 통해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질 높은 전자정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